성주군 여성예비군(소대장 심경분)은 창설 10주년을 맞아 지역 안보지킴이와 지역사회 봉사자 역할을 더욱 강화하기로 했다.
성주군 여성예비군은 29일 성주고령대대 복지회관에서 '여성예비군 창설 10주년 기념행사'를 열고 이같이 뜻을 모았다.
이날 행사에는 이병환 성주군수, 최문규 성주고령대대장, 예비군 지휘관 등 참석해 여성예비군 창설 10주년을 축하하고 여성예비군들을 격려했다.
이병환 군수는 "여성예비군이 새로운 안보 담당자로서 사명감과 긍지를 갖고 성실히 임무를 수행해달라"고 당부했다.
김경분 소대장은 "작은 힘이지만 향토방위와 지역발전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했다.
성주군 여성예비군은 2009년 30여 명으로 창설돼 향토방위를 위해 매년 향방작계훈련 등을 실시하고 있으며, 환경정화, 참외마라톤 등 다양한 봉사활동을 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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