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방탄소년단(BTS), "우리가 나눈 작고 사소한 것들 덕분에 가능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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빌보드 뮤직 어워즈에서 수상소감을 말하는 방탄소년단. 연합뉴스.
빌보드 뮤직 어워즈에서 수상소감을 말하는 방탄소년단. 연합뉴스.

그룹 방탄소년단이 미국 '빌보드 뮤직 어워즈'(Billboard Music Awards)에서 한국 가수 최초로 2관왕에 올라 또 한번 팬들에게 감동을 선사했다.

주요 부문으로 꼽히는 '톱 듀오/그룹' 상을 한국 가수가 받은 것은 최초이다. 이 부문에서 방탄소년단은 이매진 드래곤스, 마룬 파이브, 패닉 앳 더 디스코, 댄&셰이 등 세계적인 그룹과 경쟁했다. 톱 듀오/그룹' 상에 방탄소년단이 호명되자 RM은 "땡큐 아미(팬클럽)"라며 "대단한 아티스트들과 이 무대에 서 있다는 게 아직 믿기지 않는다. 이 모든 것이 우리가 함께 공유한 작고 사소한 것들이 있기에 가능했다"고 소감을 밝혔다. 이어 방탄소년단은 "우린 여전히 6년 전 그 소년들"이라며 "같은 꿈을 꾸며 같은 것을 두려워하며 같은 생각을 한다. 계속해서 함께 최고의 꿈을 꿉시다"라고 전해 팬들에게 감동을 주었다.

방탄소년단이 '톱 듀오/그룹' 부문 수상자로 선정되자 여성 팬들은 휴대전화로 사진을 찍으며 열렬한 환호를 보냈다. 이날 방탄소년단은 아티스트 객석 맨 앞줄에 자리해 시상식을 즐겼다.

또한 '톱 소셜 아티스트' 부문에서는 방탄소년단이 2017년부터 3년 연속 수상했다. 올해는 국내 그룹인 엑소, 갓세븐과 팝스타 아리아나 그란데, 루이 톰린슨등 상당한 후보들과 경쟁했지만 방탄소년단이 당당히 1위를 차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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