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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BC '이상한 나라의 며느리' 오정태 母, 백아영에게 충격 발언...무슨 일?

출처: MBC
출처: MBC '이상한 나라의 며느리'

2일 방송되는 MBC '이상한 나라의 며느리'에서 배우 황효은 가족이 새롭게 등장한다.

이날 방송에서는 2살 연하 남편 김의성(영화 프로듀서)과 두 딸의 아침 풍경이 공개된다. 아이들 등교부터 집 정리까지, 김의성은 아내의 지시를 척척 따르는 모습을 보인다. 이후 집 정리를 마치고 황효은과 김의성은 간단하게 라면을 끓여 먹기로 한다. 하지만 이때 황효은의 시어머니가 전화로 집에 방문할 것을 예고하고, 곧이어 부부의 집에 도착한다. 황효은은 집에 들어서자마자 집 안 곳곳을 살피는 시어머니때문에 긴장한다.

이어 시부모님의 밭일을 돕게 된 러시아인 며느리 미호의 이야기가 담긴다. 춘천 농막에 도착한 미호는 미리 와있던 첫째 시이모와 둘째 시이모, 둘째 시이모부와 인사를 나눈 후 곧바로 업무 분담에 나선다. 하지만 미호의 시아버지가 "오늘 미호는 일할 필요가 없다"고 말해 모두 당황한다. 눈치를 보다 결국 밭일을 시작한 미호가 안타까워, 시아버지는 더욱 미호를 챙긴다. 이런 시아버지의 행동에 시어머니의 눈총이 이어진다.

마지막으로 시어머니의 호출에 휴일이 사라져버린 전업주부 며느리 백아영의 이야기가 담긴다. 백아영은 주말에 느긋하게 커피 한 잔의 여유를 즐기려 하지만, 이내 시어머니의 전화를 받는다. 이에 시누이집으로 향해 시어머니와 함께 파김치를 담근다. 그리고 김치를 담그던 도중 아영은 무채를 썰다가 손을 베인다. 울상이 된 아영에게 시어머니는 충격 발언을 하고, 이를 들은 아영은 상처 받는다.

그들의 자세한 사연은 2일 오후 8시 55분 MBC '이상한 나라의 며느리'에서 확인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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