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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겨우 4억?" 마이크로닷 부모 사기 혐의 기소 "곧 재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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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이크로닷(신재호). 인스타그램
마이크로닷(신재호). 인스타그램

마이크로닷(신재호)의 부모가 청주지검 제천지청에 의해 사기 혐의로 기소됐다.

3일 청주지검 제천지청에 따르면 신재호의 아버지 신모(61) 씨는 구속기소, 어머니 김모(60) 씨는 불구속기소 됐다.

둘 다 기소 혐의는 같다.

이들 부부는 1990∼1998년 제천에서 젖소 농장을 하면서 친인척과 지인 등 14명에게서 총 4억원을 빌린 뒤 이를 갚지 않고 1998년 5월 뉴질랜드로 달아난 혐의를 받고 있다.

사기 피해액은 4억원으로 추정되고 있다.

마이크로닷 부모는 4월 8일 오후 7시 30분쯤 뉴질랜드에서 한국으로 입국했다. 입국 직후 곧장 제천경찰서로 압송됐고, 아버지 신씨만 구속됐다. 어머니 김 씨에 대한 구속영장 신청은 기각된 데 따른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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