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일신문

[명품대구경북박람회]경상북도

민선 7기 슬로건인 '새바람 행복경북'을 구체화한 핵심 시책 소개
4차산업 체험 존(ZONE) 운영·도 주요 관광지 기념촬영 제공

지난해 10월 대구 엑스코에서 열린 대구경북명품박람회장에서 이철우 경상북도지사가 부스를 둘러보고 있다. 경북도 제공
지난해 10월 대구 엑스코에서 열린 대구경북명품박람회장에서 이철우 경상북도지사가 부스를 둘러보고 있다. 경북도 제공
이철우 경상북도지사가 2018 경북 청년농산업 창업박람회에서 농업 방제용 드론을 살펴보고 있다.

경상북도(도지사 이철우)는 박람회에서 민선 7기 슬로건인 '새바람 행복경북'을 구체화한 핵심 시책을 소개한다. 4차 산업 체험 존(ZONE) 운영, 주요 관광지 기념촬영 등으로 관람객에게 다양한 체험 기회도 제공한다.

부스에 들어서면 안내 로봇인 '로미'가 관람객을 맞는다. 로미는 경상북도가 2017년 도입한 청사 안내 로봇으로 자율주행과 안내, 통역, 댄스까지 가능한 다기능 문화로봇이다.

새바람 행복 경북을 만들기 위한 핵심 시책이 소개된다. ▷경북 관광 新르네상스 계획 ▷경북 농업 혁신 프로젝트 ▷기업을 위한 경북 ▷이웃사촌 시범마을 ▷경로당 행복도우미 ▷대구경북 통합新공항 등 민선 7기 핵심 시책이다.

이철우 경상북도지사가 2018 경북 청년농산업 창업박람회에서 농업 방제용 드론을 살펴보고 있다.

4차 산업 체험 존에서는 인공지능 기술과 실생활이 조화를 이루는 모습을 시연한다. 내방객의 모습을 즉석에서 원하는 스타일로 그려내는 '실시간 화풍 체험', 현대시 약 10만 행을 학습한 '인공지능과의 공동 시 창작' 등을 선보여 관람객의 관심을 끈다.

경북 관광 명소를 배경으로 기념촬영을 하는 자리도 마련된다. 경북도청, 독도, 세계문화유산 등을 배경으로 한 사진을 합성해 경북 문화관광 명소를 홍보한다.

경상북도 관계자는 "이번 박람회를 통해 경북 변화의 일면을 엿볼 수 있을 것"이라며 "일방적 정보 전달이 아닌 관람객과 함께 체험하고 호흡하는 콘텐츠를 구성했다"고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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