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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희수 경북도의원 아들, '할매 연기 달인' 개그맨 김용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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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V매일신문 ‘연예인이 뭐 별거냐’ 출연, 아픈 청춘 토로

[연예인뭐별거냐?!]개그맨 김용현, 경상도 할매 역할을 하게 된 사연?

대한민국 개그맨 중 방송 3사(KBS·MBC·SBS)를 통틀어 할매(경상도) 연기를 가장 잘 한다는 김용현(1983년생, 2005년 SBS 8기 공채 개그맨)이 TV매일신문 '연예인이 뭐 별거냐'에 출연해 감춰왔던 개인사(아버지가 경북도의원 김희수(사진)) 및 아픈 청춘(요리사로 살았던 2년 등)에 대한 고백을 했다.

개그맨 김용현의 아버지 김희수 경북도의원
개그맨 김용현의 아버지 김희수 경북도의원

김용현이 이번에 대구를 방문한 이유는 지난달 25일(목)부터 다음달 16일(일)까지 대구 문화예술전용극장 CT(옛 중앙파출소 인근)에서 열리는 코믹연극 '친정 엄마랑'에 엄마 역할로 출연하기 위해서다.

김용현은 방송 녹화 내내 '할매 연기'의 진수를 보여줬으며, 야수와 미녀와 Q&A 시간을 가질 때는, 아픈 개인사 및 과거를 담담한 톤으로 솔직하게 털어놨다. 동국대 법대를 졸업한 그는 사법고시를 기대했던 아버지의 뜻과는 반대로 개그맨의 길을 선택했기에 부자간의 갈등도 적지 않았음을 밝혔다.

김용현의 아버지 김희수 경북도의원(포항 지역)은 지금은 예전과 달리 힘든 개그맨의 길을 걷고 있는 아들을 열렬히 응원하고 있다.

한편, 그는 이번 연극에 출연하기 전 2년 동안 생계를 위해 개그맨과는 전혀 다른 삶을 살기도 했다. 개그맨 및 MC 서경석(별명 화살코)의 소개로 방송사 내 식당에서 요리사로 힘든 생활을 보냈다.

연극
연극 '친정 엄마랑'에 출연하기 위해 대구를 찾은 개그맨 김용현. 그의 아버지는 김희수 경북도의원. 디지털국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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