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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윤성환 4년 8개월 만의 완봉승', 삼성 NC 상대로 2연승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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8일 대구삼성라이온즈파크에서 열린 2019 KBO리그 삼성 라이온즈와 NC 다이노스 경기에서 삼성 선발투수 윤성환이 투구하고 있다. 삼성 라이온즈 제공
8일 대구삼성라이온즈파크에서 열린 2019 KBO리그 삼성 라이온즈와 NC 다이노스 경기에서 삼성 선발투수 윤성환이 투구하고 있다. 삼성 라이온즈 제공

삼성 라이온즈가 윤성환의 완봉투와 다린 러프의 결승 투런포에 힘입어 홈 2연승을 거뒀다.

삼성은 8일 대구삼성라이온즈파크에서 열린 2019 KBO리그 NC 다이노스와의 주중 3연전 중 두 번째 경기에서 2대0 영봉승을 거뒀다. 전날 승리를 포함해 홈 2연승을 내달린 삼성은 시즌 14승 23패 승률 0.378을 기록했다.

또한 지난달 14일 kt 위즈를 상대로 위닝 시리즈를 올린 이후 6연속 루징 시리즈를 당했던 삼성은 이날 승리로 24일 만의 시리즈 우세도 확정 지었다.

이날 선발 등판한 윤성환은 9이닝 2피안타 4탈삼진 무실점의 완벽투로 시즌 2승을 완봉승으로 장식했다. 윤성환의 9이닝 완봉승은 2014년 9월 4일 한화 이글스전 이후 4년 8개월 3일 만이다.

이날 득점은 양 팀 통틀어 1회말 터진 러프의 투런포가 전부였다.

1회말 2사에서 구자욱이 2루타로 출루에 성공했다. 이어 타석에 들어선 러프는 풀카운트 승부 끝에 6구째 공을 받아쳐 우측 담장을 넘기는 투런 아치를 그려냈다. 시즌 5호이자 7일 부상 복귀 이후 첫 홈런이었다.

이후부터는 윤성환과 루친스키의 팽팽한 투수전으로 전개됐다. 윤성환은 9회초에도 마운드에 올라 3자 범퇴로 경기를 마무리, 삼성의 2대0 승리를 끝까지 지켜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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