군 당국은 북한이 9일 평북 구성지역에서 발사한 단거리 발사체를 '단거리 미사일'로 평가했지만, 미국 국방부는 유엔 안전보장이사회 결의에 걸리는 '탄도미사일'이라 규정한 것으로 전해져 한미 분석이 엇갈리고 있다.
군의 한 관계자는 10일 기자 간담회를 통해 "(어제 쏜 발사체는) 현재까지 단거리 미사일로 평가하고 있다"면서 "한미 공동평가에 따른 것"이라고 말했다.
그러나 미 국방부는 9일(현지시간) 성명을 통해 "북한이 미국 동부시간으로 목요일(9일) 이른 시간에 북한의 북서부 지역에서 복수의 탄도미사일을 시험 발사했다"고 밝혔다고 미국 언론이 보도했다.
미사일은 로켓·제트엔진 등으로 추진돼 유도 장치에 의해 목표 타격 지점에 도달할 때까지 유도되는 무기를 통칭하며, 그중 탄도미사일은 발사된 후 대기권 안팎을 탄도를 그리며 날아가는 미사일을 지칭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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