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임 김태성 해병대 제1사단장(52·해사 42기)은 12일 "다양한 안보위협 속에서 해병대가 언제 어떠한 임무도 완수할 수 있는 능력과 태세를 갖추도록 최선을 다하겠다"며 "또 국민과 함께 하는 해병대이자 지역사회와 함께 하는 운명공동체로서 상생하는 데도 노력을 기울이겠다"고 취임 포부를 밝혔다.
김 사단장은 해병대1연대장, 해병대사 작전계획처장, 서방사 참모장, 해병대 6여단장(백령도), 해병대사 전력기획실장, 해병대사령부 참모장 등 주요직책을 두루 거쳤다. 최근에는 해병대 부사령관 직책을 마친 군사작전 전문가로 평가받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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