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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내 최대 반려동물 박람회 '대구 펫쇼' 17~19일 엑스코에서 열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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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내외 150여개 업체 참가…'국제도그쇼', '반려동물사랑나누기' 등

지난해 엑스코에서 열린
지난해 엑스코에서 열린 '대구펫쇼' 전경. 대구시 제공.

국내 최대 규모 반려동물 박람회인 '제14회 대구펫쇼'가 오는 17~19일 엑스코에서 열린다. 대구시가 주최하고 엑스코·한국펫사료협회·대구시수의사회가 주관하는 이 행사에는 국내외 150여 업체가 참가, 240개 부스를 마련하고 다양한 관련 상품을 선보인다.

특히 올해는 대구에 기반을 둔 작가 및 업체 참여가 대폭 확대된다. 반려동물을 주제로 한 지역 작가들의 작품 전시와 함께 사료·간식·용품·의류·인식표·하우스 등 생활소비재와 강아지호텔, 반려동물보험 상품 및 동물학교, 의성군 반려동물문화센터 등을 만날 수 있다.

대구 업체인 '펫토일렛'은 반려동물 분변을 수세식 처리하는 '펫화장실'을 국내 최초로 전시한다. 대구의 다른 업체들이 제작·판매하는 반려동물 용품 등도 준비돼 현장에서 직접 비교·구매할 수 있다.

지난해
지난해 '대구펫쇼'에서 한국애견연맹이 주최한 애견미용사 자격검정 콘테스트 모습. 대구시 제공.

국제 도그쇼 등 다양한 볼거리 역시 눈길을 끌 전망이다. 대구시수의사회는 18, 19일 어린이 동물병원 체험과 반려동물 건강 상담 등을 진행하는 '반려동물 사랑나누기' 행사를 마련한다. 한국애견연맹은 17일 '애견미용사 자격검정 및 콘테스트'에 이어 18, 19일에는 '국제 도그쇼(해당 견종 특성을 가장 잘 갖춘 개를 선발하는 대회)를 진행한다.

시는 성숙한 반려동물 문화를 조성하고자 반려동물 배변봉투를 관람객에게 무료로 배부한다. 쾌적한 관람과 반려동물 안전을 위해 반려동물은 반드시 목줄을 착용하거나 이동장에 넣어야 한다. 입장료는 일반인 6천원, 초등학생 및 20인 이상 단체 4천원이며 홈페이지를 통해 사전등록하면 4천원에 관람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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