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포스코 의인상에 강원산불 진압 소방관 3명 첫 선정…앞으로도 수시로 선정할 것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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포스코청암재단이
포스코청암재단이 '포스코히어로즈펠로십' 수상자로 강원산불 진압 소방관 3명을 선정했다. (왼쪽부터 김영조 속초소방서장, 고성소방서 김병령 소방경, 인제소방서 박정훈 소방경, 속초소방서 정호봉 소방령, 김선욱 포스코청암재단 이사장). 포스코 제공

포스코청암재단이 국가와 사회 정의를 위해 자신을 희생한 의인에게 수여하는 '포스코히어로즈펠로십(POSCO Heroes Fellowship)' 수상자로 강원산불 진압 소방관 3명을 선정했다. 수상자는 속초소방서 정호봉 소방령, 고성소방서 김병령 소방경, 인제소방서 박정훈 소방경이며, 포스코 측은 펠로 증서와 함께 자녀 장학금 1천만원을 전달했다.

포스코히어로즈펠로십은 포스코의 기업이념인 '더불어 발전하는 기업시민' 실천을 위해 신설됐으며 소방관 3명이 첫 수상자다.

정 소방령은 속초 관내 도시가스 통제시설 주변을 방호해 화재가 전 지역으로 확산되는 2차 피해를 방지하고 속초의료원 입원환자를 대피시키는 등 인명피해를 최소화하는데 몸을 아끼지 않았다.

김 소방경은 경동대학교와 봉포리로 이어지는 산불 경로를 차단해 민가 등으로 번질 수 있는 대형화재 사태를 막았다.

박 소방경은 산불 발생 인근 신축 공사장 인부와 관계자를 안전하고 빠르게 대피시키는 등 인명구조 활동을 인정받았다.

포스코청암재단 관계자는 "앞으로도 재단에서 운영하는 심사위원회와 외부 추천을 통해 포스코히어로즈펠로십 수여자를 수시로 선정할 예정에 있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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