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식품안전나라'가 인터넷에서 화제가 되고 있다. 14일 한 지상파 방송에서 소개한데다 5월 가정의 달을 맞아 건강기능식품 소비가 늘면서 방문자 또한 급증하고 있다.
식품의약품안전처에 따르면 식품안전나라는 식약처가 운영하는 식품정보포털로 식품·안전정보, 위해·예방정보, 건강·영양정보 등 식품에 관한 정보를 제공한다. 식품안전나라 홈페이지나 스마트폰 앱에서 제품명이나 업소명을 검색하면 식약처 인증 문구, 도안, 우수제조기준(GMP) 인증마크 등을 확인할 수 있다. 특히 5월 가정의 달에 선물용으로 건강기능식품 수요가 급증하는 만큼 확인이 필수다.
또 식품안전나라 메인에 있는 '이런 식품 드시지 마세요' 메뉴를 선택할 경우 국내에서 유통된 식품 중 기준과 규격에 부적합해 회수 및 판매 중지된 제품 등을 볼 수 있다.
최근 쇳가루 등 금속성 물질이 발견된 노니 분말과 환 제품 22개, 지난해 세균이 검출돼 논란이 일었던 살모넬라균 아이스크림, 살충제 검출 계란 등 논란이 됐던 제품들이 올라와 있다.
식품안전나라 홈페이지 주소는 'https://www.foodsafetykorea.go.kr/'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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