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행복북구문화재단 행복예술아카데미 여름학기 마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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행복예술아카데미 난타 강좌 모습. 행복북구문화재단 제공
행복예술아카데미 난타 강좌 모습. 행복북구문화재단 제공

(재)행복북구문화재단(대표 이태현) 어울아트센터는 여름을 맞아 다양한 행복예술아카데미 프로그램을 선보인다. 일상 속에서 손쉽게 예술을 경험할 수 있는 문화 예술 강좌들이다.

우선 6월에 2019년 행복예술아카데미 여름학기를 개강한다. 강좌는 소프라노 최민영의 1대 1 성악레슨과 가곡교실을 비롯해 민요, 판소리, 한국무용, 어린이발레, 난타, 민화, 수채화 등 전문 예술 강사들의 진행으로 70여 개의 강좌가 마련된다. 강습기간은 6월 10일(월)부터 8월 31일(토)까지 3개월간 이며, 비교적 저렴하게 책정된 수강료로 부담 없이 지역주민들이 문화예술을 접근할 수 있도록 했다.

또 행복예술아카데미를 수강하는 회원들의 자존감을 높이기 위해 '아카데미 회원 발표회'를 25일(토)부터 진행한다. 한국무용, 난타, 통기타 등 공연분야 6개 강좌와 수채화, 유화, 서예, 사진 등 전시분야 10개 강좌로 60여 명이 참여할 예정이다. 공연은 25일(토) 오후 3시 어울아트센터 오봉홀에서, 전시는 어울아트센터 갤러리 금호에서 25일(토) 오후 5시 오픈행사를 시작으로 31일(금)까지 진행된다.

여름학기 행복예술아카데미 명사 초청 특강도 열린다. 2·28민주운동의 주역이었던 홍종흠 전 대구문화예술회관 관장을 초청해 '소설가 이태원'의 이야기와 '2·28 민주운동으로 보는 대구의 정체성'에 대해 알아볼 예정이다. 특강은 6월 13일(목) 오후 3시 어울아트센터 오봉홀에서 열린다. 전화 사전 예약으로 무료 참여 가능하다.

2019년 행복예술아카데미 여름학기 수강신청은 6월 14일(금)까지이며, 방문접수로 신청가능하다. 문의 행복북구문화재단 053)320-514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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