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7일 방송되는 MBC '나 혼자 산다' 294회에서는 배우 조병규가 출연해 털털한 일상을 공개한다.
이날 방송에서 조병규는 첫 등장부터 특이한 행동을 보인다. 그는 새벽 다섯 시에 기상해 분주한 듯 집을 나선 후 패스트푸드점을 방문한다. 그는 이곳에서 다소 기발한 메뉴를 주문하고 강남 한복판에서 일출 명당을 찾아 나선다.
한편 그는 생각보다 행동이 앞서는 '선(先)행동 후(後)생각' 태도로 '나 혼자 산다' 패널들을 의아하게 만들었다. 그는 빨래 건조대의 공간을 생각하지 않고 쌓아둔 빨래를 모두 세탁한다. 더 이상 빨래를 걸 공간이 없는 건조대를 한참 바라보던 그는 새로운 공간 창출 능력을 발휘해 웃음을 자아냈다.
MBC '나 혼자 산다' 294회는 17일, 오후 11시 10분에 방송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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