온라인 포털 사이트 실시간 검색어에 '스리랑카 지참금'이 순위권을 차지하고 있어 네티즌들의 관심이 집중되고 있다.
13일 오후 방송된 EBS '글로벌 아빠 찾아 삼만리'에서는 지참금 해결을 위해 한국에서 일하고 있는 스리랑카 남성의 이야기가 공개됐다. 제주도의 광어 양식장에서 일하는 스리랑카 국적의 수랑가 씨는 사랑하는 아내와 12살, 생후 6개월의 어린 두 딸을 스리랑카에 두고 머나먼 한국에서 10여 년 동안 외국인 노동자로 살고 있다.
그가 사랑하는 가족 곁을 떠나 한국으로 온 것은 두 딸의 결혼 지참금을 마련하기 위해서다. 스리랑카에서는 여전히 여자가 결혼할 때 지참금을 가지고 가야한다. 필요한 금액은 재력에 따라 달라지는데 스리랑카의 결혼 지참금은 보석이나 토지, 집 등이 포함될 수 있다. 이러한 이유 때문에 그는 두 딸은 아빠와 생이별 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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