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1일 0시 43분쯤 경북 성주군 선남면 동암리 아크릴 사출 업체인 A산업에서 불이 나 공장건물 1동(430㎡)과 기계 등을 태워 1억5천여만원(소방서 추산)의 재산피해를 냈다.
또 불이 옆의 자동차 부품 공장인 B산업 건물에 옮겨붙어 B산업에서도 1억2천여만원(소방서 추산)의 피해가 발생했다.
소방당국은 소방차 17대, 소방관 34명을 동원해 오전 3시쯤 완전 진화했다. 두곳 모두 인명피해는 없었다.
경찰과 소방당국은 A산업 직원 숙소용 컨테이너에서 화목 보일러를 시험 가동했다는 공장 관계자 진술 등을 바탕으로 정확한 화재 원인을 조사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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