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28회 대구경북 미식축구 춘계 대학리그에서 1부 경북대와 2부 경일대가 각각 선두를 달리고 있다.
1부리그 경북대는 지난 19일 동국대에서 열린 영남대와의 경기에서 21대12로 승리했다. 이로써 2승을 달성한 경북대는 단독 선두에 올랐다. 영남대는 1승 1패가 됐다.
같은 날 동국대는 금호공대를 14대0으로 완파하며 1승 1패를 기록, 영남대와 함께 중위권을 형성했다. 금호공대는 2연패를 당해 최하위권으로 주저앉았다.
하루 앞선 지난 18일 경일대에서 열린 2부리그에서는 한동대가 대구대에 28대8 대승을 거뒀다. 이로써 한동대는 2승, 대구대는 2패를 기록했다.
한편, 2부리그 경일대는 계명대(2패)에 기권승을 거두며 3승을 기록 단독 선두로 치고 나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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