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일신문

웃는얼굴 아트센터, 색소폰에 빠져들다

웃는얼굴아트센터 대구색소폰콰이어 29일 연주회

음악감독 남경림
음악감독 남경림

(재)달서문화재단(이사장 이태훈) 웃는얼굴아트센터는 예술키움시리즈3 대구색소폰콰이어의 '색소폰에 빠져들다'를 29일(수) 오후 7시 30분 웃는얼굴아트센터 청룡홀에서 개최한다.

예술키움시리즈(문화가 있는날 정기공연)은 지역문화 활성화를 목표로 지역의 우수예술단체를 발굴하고 지역민들에게 다양한 장르의 수준 높은 공연을 제공하는 기획프로그램이다.

웃는얼굴아트센터는 문화가 있는 날 정기공연을 위해 올해 예술키움시리즈 공모에 지원한 36개 단체 중 다양한 장르의 9개 단체를 선정했으며 11월까지 진행할 예정이다.

대구색소폰콰이어(음악감독 남경림)는 대구 지역에서 클래식색소폰 전문 연주자로 구성된 최초의 전문단체이다. 클래식뿐만 아니라 여러 장르를 소화하며 색소폰의 전문성과 대중성을 적절히 조화시켜 연주자와 관객 모두가 호흡할 수 있는 공연을 위해 창단됐으며 현재까지 5회 정기연주회 및 다수의 기획연주를 했다.

이번 공연에서는 클래식 곡과 함께 최근 개봉하여 인기리에 상영중인 영화 어벤져스의 메인테마곡을 비롯해 영화, 뮤지컬 OST, 김광석 메들리까지 다양한 장르의 음악을 감미로운 색소폰 선율로 선사할 예정이다.

이번 예술키움시리즈는 지역의 청소년 문화향유권 증대를 위해 교육복지우선지원사업 대상 학생에게 무료관람(학교별 사전신청)을 제공하고, 웃는얼굴아트센터의 카카오톡 플러스친구할인과 패키지 특별할인 등 다양한 할인 혜택을 제공한다. 입장료 일반 1만원, 학생 5천원. 문의 053)584-87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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