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일신문

헤마토코쿠스, 눈 건강 뿐만 아니라 실명 예방·중풍치료에도 탁월

채널A
채널A '나는 몸신이다' 캡쳐

헤마토코쿠스에 대한 관심이 뜨겁다. 최근 한 방송에서 눈 건강에 도움이 되는 물질로 소개했기 때문이다.

SBS 시사교양 프로그램 '좋은 아침 수요일 N스타일' 5526회에는 눈 건강을 지켜주는 식품으로 헤마토코쿠스가 소개됐다.

헤마토코쿠스는 미세한 조류로, 아스타잔틴이 풍부해 눈 건강에 효과적이다. 또한 망막의 혈류를 개선해 눈의 피로를 줄여주는 역할을 한다. 또한 헤마토코쿠스는 실명 예방 외 중풍 치료에도 효능을 보이는 것으로 전해졌다.

가정의학과 최경희 전문의는 "성인을 대상으로 매일 5mg의 아스타잔틴을 섭취하게 했더니 눈의 피로도가 무려 54%감소한 것이 확인됐다"며 지난 2005년 일본 임상안과학회지에 실린 한 연구를 전했다.

그러나 과다섭취할 경우에는 피부가 일시적으로 황색으로 변할 수 있어 하루 4g 이하로섭취할 것을 권장한다.

최신 기사

많이 본 뉴스

일간
주간
월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