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상북도와 재단법인 경북경제진흥원이 다음 달 10일까지 도시청년시골파견제에 참여할 청년을 추가로 모집한다.
경북도는 경북경제진흥원 웹사이트(http://www.gbstay.co.kr)를 통해 관광상품 개발과 판매, 문화예술 창작활동 지원, 일반 창업 등 도시청년시골파견제에 참여할 52명을 모집한다고 최근 밝혔다.
경북도와 시·군은 선발 청년에게 최대 2년간 연간 3천만원을 지원하고 별도로 이들의 역량을 강화하기 위한 교육과 전문가의 지도를 지원할 예정이다.
앞서 경북도가 지난 3월 도시청년시골파견제에 참여할 신청자를 공모한 결과, 1차로 100명 모집에 325명이 신청했다. 도와 시·군은 심사·선발 과정에서 사업성이 부족하면 과감하게 탈락시켜 적격자 48명만 선발했다.
전창록 경북경제진흥원장은 "훌륭한 아이디어를 지닌 젊은 인재가 경북에서 자신의 꿈과 미래를 안정적으로 설계할 수 있도록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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