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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두순 아내, 피해자 집 반경 500m안에 10년간 거주 '충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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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실화탐사대' 사진 캡쳐

'실화탐사대'는 '조두순 사건' 피해자 아버지를 직접 만나 조두순 부인이 피해자의 집 반경 500M 내에 10년간 살고 있었음을 보도해 시청자들은 경악을 금치 못했다.

지난 4월 24일 조두순의 얼굴을 최초 공개한 '실화탐사대'는 다시 한번 '조두순 사건'피해자 아버지와 인터뷰를 가졌다. 인터뷰에서 피해자 아버지는 "최근 조두순 부인이 반경 500m에 살고 있다는 것을 알았다. 가해자는 당당하고 피해자는 죄인이 돼서 숨어야 하는 것이 우리 현실'이다고 털어났다.

사건 즉 후 조두순의 가족과 피해자의 가족은 모두 이사를 했다. 하지만 알고 보니 지난 10년간 두 집은 반경 500m를 두고 아웃이나 다름없는 거리에서 살고 있었다. 최근 조두순의 부인은 거주지를 이전했지만 이 역시도 피해자 가족으로부터 채 1km밖에 떨어지지 않은 거리였다.

방송에서 소문 끝에 만난 조두순의 부인은 "남편 면회를 간다. 남편과 이혼 안 했다"고 설명했다. 이어 "술을 안 먹으면 집에 잘한다"라고 남편 조두순을 두둔하기까지 했다.

이렇듯 '실화탐사대'는 아동성범죄자 관리 시스템의 허점의 보완 필요성을 제시 하고 있다. 이와 비슷한 사례로 '실화탐사대'는 초등학교 앞에 거주하던 성범죄자가 실거주지를 변경한 것을 확인하고 그를 찾아갔다. 변경된 주소에선 그를 찾을 수 없었다. 가까스로 연락이 닿은 성범죄자는 "성범죄자 알림E에 노출된 주소에 살 수 없어 실제로 주소를 옴긴것은 아니지만 옴겼다고 거짓주소를 적을 수밖에 없었다"라고 고백했다.

'실화탐사대'는 매주 수요일 오후 10시 5분에 방송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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