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는 3일 방송되는 SBS '동상이몽 시즌2-너는 내 운명'(이하 '너는 내 운명')에는 영화와 드라마에서 감초 역할로 활약 중인 배우 박효주가 출연한다.
최근 진행된 녹화에서, 결혼 5년 차 박효주는 지난해까지 남편과 서울, 포항을 오가며 장거리 부부로 지내왔다고 말했다. 이때 MC 서장훈이 "남편과 처음 만났을 땐 서로를 굉장히 싫어했다는데 사실이냐"고 질문하자, 그녀는 남편과 우여곡절 끝에 연애하게 된 사연을 밝혀 눈길을 끌었다.
한편, 박효주는 남편의 생일날, 촬영 때문에 함께 있지 못하자 깜짝 이벤트를 준비한 사연을 공개했다. 이에 현장 출연진들이 놀라자, 박효주는 "내가 너무 사랑했다"고 너스레를 떨어 현장에서 일명 '여자 최수종'이라고 불리기도 했다.
한편 박효주는 1982년 생으로 올해 38세이며, SBS '원티드', OCN '신의 퀴즈: 리부트'에 출연한 후 최근에는 JTBC '바람이 분다'의 조미경 역할을 맡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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