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우 김수미가 31일 KBS2 '연예가 중계'에 출연한다. '스타의 단골집' 코너이다.
배우로서도 그를 주목하지만, 최근 tvN '수미네 반찬' 등의 프로그램을 통해 손맛을 자랑하고 있는 등 '요리연구가' 내지는 '셰프'로서의 김수미도 새롭게 조명하는 자리이다.
과거부터 손수 만든 음식을 자신이 출연하는 드라마 출연진 및 제작진 등에게 대접해온 게 유명하고, '간장게장' 등 자신의 이름을 건 요리 제품 판매에 나서기도 했다.
'맛'으로 중년 이후 배우 커리어에 버금가는 커리어를 쌓고 있는 것.

이날 김수미는 북경오리와 볶음밥을 주문해 연예가 중계 MC 신현준과 함께 맛 볼 예정이다.
김수미 나이는 69세이다. 1949년 전북 군산 태생.
김수미의 본명은 김영옥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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