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수성 2가동 햇빛촌과일(대표 안태수)이 매일신문과 초록우산 어린이재단의 공동 기획 캠페인 '1% 나눔클럽, 1004의 기적' 239호 천사가 됐다. 안 태수 대표는 " IMF로 사업 실패 후 과일 장사로 재기하기까지 주위에서 크고 작은 도움을 참 많이 받았다" 며 "이제는 나도 이웃들에게 베풀고 싶어 나눔에 동참했다" 고 밝혔다. 안 대표는 "이번 후원금으로 수성구청에서 진행하는 저소득 모범청소년 성장 지원사업 '아이리더 사업'에 조금이나마 도움이 되길 바란다" 고 소감을 밝혔다.
'1% 나눔클럽, 1004의 기적'은 다양한 재능과 특기가 있지만, 경제적 어려움으로 인해 꿈과 희망을 펼치지 못하는 저소득 가정 아이들에게 천사(후원자)를 찾아주고, 그들이 스스로 미래를 설계할 수 있도록 멘토를 연계해 주는 인재 양성 캠페인이다. 캠페인에 참여하고자 하는 천사(개인'단체'기업)는 초록우산 어린이재단 대구본부(053-756-9799)로 신청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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