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일신문

"2018년 아동 1명당 월평균 사교육비 29만원 썼다"

로봇
mWiz 이 기사 포인트

일반 가구 29만9천원으로 저소득 가구 14만2천원보다 2배 많아

교육부와 통계청이
교육부와 통계청이 '2018년 초·중·고 사교육비 조사' 결과를 발표한 12일 초·중·고등학생 1인당 사교육비가 6년 연속 증가하면서 지난해 역대 최고치를 기록한 것으로 나타났다. 1인당 월평균 사교육비는 29만1천원으로 작년보다 7.0%(1만9천원) 증가했다. 사진은 이날 서울 양천구 목동의 학원가 모습. 연합뉴스

지난해 17세 이하 아동이 있는 국내 가구가 아동 1명당 월평균 29만원가량의 사교육비를 쓴 것으로 집계됐다.

3일 한국보건사회연구원과 서울대 사회복지연구소의 '2018년 한국복지패널 기초분석 보고서'에 따르면 사교육과 보육기관을 이용한 아동 가구의 사교육비와 보육비 지출 규모를 추산한 결과 이같이 나타났다.

연구팀은 만 17세 이하 아동이 있는 1천8가구 중에서 사교육·보육기관 이용 914가구를 대상으로 정부지원금을 제외한 본인부담금으로 지출한 월평균 사교육비와 보육비를 조사했다.

조사 결과 아동 가구 전체의 월평균 사교육비를 가구의 아동 수로 나눠 아동 1인당 월평균 사교육비를 계산해보니 29만원으로 나왔다.

소득 수준별로는 저소득 가구(중위소득 60% 이하)는 월 14만2천원, 일반 가구는 월 29만9천원으로, 일반 가구가 저소득 가구보다 2배 정도 많은 사교육비를 썼다.

아동 가구 전체의 월평균 보육비를 가구의 아동 수로 나눠 아동 1인당 월평균 보육비를 계산해보니 4만6천원으로 나타났다.

소득 수준별로 저소득 가구는 1만1천원, 일반 가구는 4만9천원으로 일반 가구가 저소득 가구보다 4배 이상 많았다.

사교육 이용기관별로 보면, 학원이 40.07%로 가장 많았고, 학습지 15.74%, 방과 후 교내 보충학습 15.25%, 개인 그룹 과외 6.41% 등의 순이었다.

최신 기사

0700
AI 뉴스브리핑
정치 경제 사회 국제
이진숙 전 방송통신위원장은 대구시장 선거에 출마하며 대구의 '첫 여성 단체장' 시대를 준비하고 있다고 밝혔다. 그는 대구의 경제적 문제를 해...
이달 원/달러 환율이 1,470원을 넘어서며 1998년 이후 최고치를 기록한 가운데, 중동 전쟁의 여파로 원화가치가 급락하고 있어 1,500...
경기 남양주에서 20대 여성을 살해한 40대 남성 A씨가 의식 불명 상태로 경찰의 구속영장 신청이 지연되고 있으며, A씨는 범행 후 전자발찌...
이스라엘과 미국의 이란 폭격으로 중동 전쟁이 발발한 가운데, 이란 이슬람혁명수비대(IRGC)는 네타냐후 이스라엘 총리를 살해하겠다고 공언했으..

많이 본 뉴스

일간
주간
월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