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은주&김정배 피아노 듀오 콘서트가 5일(수) 오후 7시 30분 우봉아트홀에서 열린다.
김천대 공연예술학과에서 피아노와 음악학을 가르치고 있는 피아니스트 최은주는 대구가톨릭대 피아노과와 동대학원을 거쳐, 독일 프랑크푸르트 국립음대 대학원을 졸업했다. 조선일보사 주최 제47회 신인음악회에 출연했고, 비엔나 국제마스터코스 연주 참가하는 등 연주자로서 활발한 활동을 펼치고 있다.
피아니스트 김정배는 중앙대 대학원과 미국 미드웨스트대학 음악석사, 한국교원대 음악교육학 박사를 거쳐 현재 김천대 공연예술학과 초빙 조교수에 재직 중이다. 또 2018년 대구문화재단 스타트업 음악부문에 선정됐고, 경상북도교육청 초청 예술교육강사로도 활동 중이다.

이번 공연은 영국 작곡가 R.R. 베넷의 'Four piece suite'와 피아졸라의 'Libertango', 'Adios nonino' 등의 곡을 선보인다.
피아니스트 김정배는 "함께 학생들을 가르치며 음악적 감성을 공감하게 돼 듀오콘서트를 마련하게 됐다. 다소 생소한 음악부터 대중적인 음악까지 다양하게 프로그램을 구성했다"고 말했다. 전석 초대. 010-9336-63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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