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일신문

예천경찰서, 예천양수발전소와 안전한 지역사회 구축을 위한 MOU 체결

예천경찰서-예천양수발전소, 안전한 지역사회 만들기 상호 협약

예천경찰서와 예천양수발전소 직원들이 지난 4일 안전한 지역사회 만들기 업무협약을 맺은 뒤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예천경찰서 제공
예천경찰서와 예천양수발전소 직원들이 지난 4일 안전한 지역사회 만들기 업무협약을 맺은 뒤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예천경찰서 제공

예천경찰서(서장 신동연)와 한국수력원자력 예천양수발전소(소장 배봉원)는 지난 4일 양수발전소 경영상황실에서 범죄로부터 안전한 지역사회를 만들기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이날 두 기관은 각자 보유한 자산과 역량 등을 바탕으로 상호 협력해 지역공동체 치안 활동 및 지역발전을 위한 안전한 지역사회를 만들기로 약속했다.

이번 업무협약을 통해 예천경찰서는 ▷범죄예방 및 시설보안 관련 교육 제공 ▷대테러 안전 활동 및 훈련지원 ▷안전위험 지역 등 범죄분석 자료를 제공하고, 예천양수발전소는 경찰에서 받은 범죄 분석 자료를 바탕으로 교통안전 장구 및 예방 홍보 등 범죄환경개선사업에 적극 지원, 활동하기로 했다.

신동연 서장은 "이번 협약 체결로 예천군의 치안이 개선됨은 물론 예천군민이 한층 더 안전하고 행복한 삶을 영위할 수 있는 계기가 될 것"이라고 말했다.

배봉원 소장은 "예천군 치안을 위해 밤낮으로 수고를 아끼지 않는 경찰에 감사를 드리며 예천경찰서와 협력해 지역의 사회적 가치 실현과 안전한 지역사회를 만들기 위해 적극적으로 지원하는 등 최선의 노력을 다하겠다"고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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