폴란드에서 열리고 있는 U-20 월드컵 8강전에서 한국과 세네갈이 맞붙는다.
우리나라 시간으로 9일 오전 3시 30분 폴란드 비엘스코 바아와 경기장에서다.
한국은 16강에서 일본을 1대0으로 꺾고 8강에 진출했다. 세네갈은 나이지리아를 2대1로 물리치고 8강까지 왔다. 두 팀 모두 같은 대륙 라이벌을 제압하고 올라왔다는 게 공통점이다.
다만 한국(2승 1패)은 F조 2위로, 세네갈(2승 1무)은 A조 1위로 올라왔다는 점에서, 이번 대회 전적만 보면 세네갈이 우세한 편이다. 물론 한국은 우승후보 아르헨티나를 꺾은데다, 결과적으로 포르투갈을 예선탈락시키며 주목받았다.
좀 더 내용을 살펴보면, 세네갈은 조별예선 3경기에서 무실점을 기록하는 등 탄탄한 수비를 보여줬고, 그러면서 공격진 가운데 총 4경기에서 4골을 넣어 현재 득점 순위 2위 사냐와 2골을 넣은 니아네가 돋보이는 활약을 펼치고 있는 등 무시할 수 없는 공격력을 과시하고 있다.
한국은 이강인 및 4경기에서 2골을 넣은 오세훈 등을 중심으로 돋보이는 공격 전개를 펼치고 있고, 수비 역시 조별예선 및 16강전을 포함해 모두 4경기를 거치면서 완성도를 높여나가고 있다. 다만, 일본과의 16강전 전반전에서 보여준 답답함을 언급하는 축구팬들이 많다. 결국 후반전에서 좀 더 공격에 집중, 승리라는 결과를 얻어냈지만, 이런 식의 전술이 제대로 구현되지 않을 경우 경기 자체의 패착으로 나타날 수 있다는 전망이다.
이에 한국은 사냐 붙잡기, 세네갈은 이강인 붙잡기라는 특명을 필드 위 모든 선수들에게 부여할 전망이다.
한국과 세네갈 U-20 팀끼리는 딱 한번 붙었다. 비겼다. 2017년 한국에서 진행된 월드컵 대비 평가전에서 2대2 무승부를 기록했다. 이번 경기를 통해 한쪽의 전적 우세가 가려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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