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삼성, 연장 12회말 끝내기 패…SK전 6전 전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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7일 인천 SK행복드림구장에서 열린 2019 KBO리그 삼성 라이온즈와 SK 와이번스의 경기에서 삼성 선발투수 최채흥이 투구하고 있다. 삼성 라이온즈 제공
7일 인천 SK행복드림구장에서 열린 2019 KBO리그 삼성 라이온즈와 SK 와이번스의 경기에서 삼성 선발투수 최채흥이 투구하고 있다. 삼성 라이온즈 제공

삼성 라이온즈가 연장 접전 끝에 끝내기 석패를 당했다.

삼성은 7일 인천 SK행복드림구장에서 열린 2019 KBO리그 SK 와이번스와 주말 3연전 중 첫 경기에서 연장 12회말 2대4로 패했다. 올 시즌 SK 상대 6전 전패다.

연승의 숫자를 '4'에서 마감한 삼성은 이로써 시즌 28승 34패 승률 0.452를 기록했다.

이날 선발 등판한 최채흥은 6이닝 2피안타 2볼넷 7탈삼진 무실점으로 퀄리티 스타트를 달성했으나 불펜의 도움을 받지 못해 시즌 5승 달성에는 실패했다.

지난달 2일 KIA 타이거즈전 이후 한 달여 만에 선발투수로 나온 최채흥은 올해 최고의 완벽투를 뽐내며 선발진 재합류에 청신호를 켰다.

경기는 명품 투수전으로 흘러갔다. 6회말까지 최채흥과 상대 선발 김광현은 나란히 2피안타 무실점으로 완벽한 피칭을 뽐냈다.

0대0 균형은 7회초에서야 깨졌다. 강민호가 1사 3루 찬스에서 투런포를 때려냈다.

삼성은 7회말 곧바로 동점을 허용했다. 최채흥이 내려간 직후 삼성 불펜이 2실점하며 점수는 2대2가 됐다.

정규이닝 마지막 공격인 9회초 삼성은 2사 만루 절호의 찬스를 맞았으나 이학주가 삼진으로 물러나며 아쉬움을 삼켰다.

경기는 연장으로 향했다. 삼성은 12회말 최정에게 끝내기 투런포를 얻어맞으며 2대4 석패를 당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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