군위군의회 예산결산특별위원회가 10일 구성돼 2018회계연도 세입·세출 결산과 예비비 지출 승인안에 대한 심사에 들어갔다.
예산결산특별위원회는 11일 군 실·과·소별 질의 및 답변을 통해 군의회에서 승인한 예산이 편성 목적대로 집행됐는지 확인했다.
또한 집행의 적법성을 규명해 향후 재정계획 수립과 예산 편성의 합리성을 도모한다는 계획이다.
홍복순 예산결산특별위원장은 "세입·세출 결산 심사는 다음 회계연도 예산안 심사와 연계되는 의회의 중요한 재정 통제 수단"이라며 "예산 운용에 불합리성과 미비점은 없는지 심도 있는 분석과 평가를 통해 내년도 예산 편성 및 중장기적인 재정계획 수립의 지표로 삼을 수 있도록 하겠다"고 했다.
예산결산특별위원회의 심사를 거친 세입·세출 결산안은 13일 열리는 제239회 정례회 2차 본회의에서 처리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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