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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동시여성단체협의회, '로열웨이 체험'으로 여성지도자역량강화 연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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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동시여성단체협의회 회원들이 여성지도자 역량강화 연수에 나서 선성현 한옥체험관에서 기념 촬영하고 있다. 안동시 제공
안동시여성단체협의회 회원들이 여성지도자 역량강화 연수에 나서 선성현 한옥체험관에서 기념 촬영하고 있다. 안동시 제공

안동시여성단체협의회(회장 윤복순) 소속 회원 40여 명은 지난 4일과 5일 이틀 동안 하회마을, 봉정사, 선성현 관광단지 일대에서 '2019년 안동시여성지도자 역량 강화 연수'를 가졌다.

이번 역량 강화 연수는 영국 여왕과 앤드루 왕자가 다녀간 하회마을, 병산서원, 봉정사 등 유네스코 세계유산과 선성현관광단지, 국학진흥원을 포함한 로얄웨이 투어로 구성해 지역의 소중한 문화유산에 대한 자긍심을 높이고, 주요관광지 탐방으로 지역 관광 활성화에 기여하려는 취지로 진행했다.

로얄웨이 체험 첫째 날은 봉정사를 시작으로 하회마을과 하회별신굿탈놀이 관람 후 병산서원을 둘러보고 독립운동의 산실인 임청각을 탐방했다. 주요 관광지마다 전문해설사의 해설을 통해 스쳐 지나가던 문화유산의 가치를 되새기는 기회를 마련했다.

둘째 날은 최근 지역의 새로운 관광명소로 부상하고 있는 선성수상길과 예끼 마을을 둘러보고, 퇴계 이황 선생의 학문과 덕행을 기리기 위해 지어진 도산서원과 세계기록유산을 보유하고 있는 국학진흥원을 탐방하며 연수를 마무리했다.

회원들은 "이번 연수를 통해 우리 지역 문화유산에 대한 소중함과 가치를 되새기는 기회가 됐으며 전문해설사의 해설을 통해 더욱 유익한 시간을 보냈다"고 했다.

윤복순 안동시여성단체협의회장은 "영국 여왕 방문 20주년을 맞아 안동시 여성 지도자 역량 강화 연수를 영국 왕실이 방문한 로얄웨이(왕가의 길) 체험으로 진행하게 되어 뜻깊은 시간이 됐다. 로열웨이 관광 활성화에 조금이나마 보탬이 되길 바란다"고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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