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구미 지역 4개 LG 자매사 협의체인 LG경북협의회(회장 정철동)는 11일 구미시·구미경찰서·구미 금오종합사회복지관과 'LG와 구미시가 함께하는 행복한 신평 만들기'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LG의 사회공헌활동으로 올부터 향후 3년간 진행될 '행복한 구미 신평 만들기' 사업에 대해 구미시는 주민 참여 및 행정 지원을, 구미경찰서는 마을 안전 활동, LG전자·LG디스플레이·LG이노텍·팜한농 등 LG 자매사 임직원들은 주민과 함께하는 다양한 봉사활동을 각각 진행한다.
장세용 구미시장은 "노후된 신평동의 다양한 주체들이 모여 마을의 물리적 공간을 재해석하고 사회적 가치를 회복하는 과정은 그 자체로도 의미가 있다"며 "LG의 사회공헌활동을 통해 신평동이 사람 중심의 행복한 마을로 거듭나길 기대한다"고 밝혔다.
김상철 LG경북협의회 부회장은 "LG 임직원들의 다양한 봉사활동과 주민들과의 지속적인 교류 확대가 밝고 안전한 신평동이 되는 데 도움이 됐으면 한다"고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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