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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구 웹툰 창작자의 열린 공간 '대구웹툰캠퍼스' 18일 문 열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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웹툰 작가 등 20명 입주…웹툰 체험·전시 프로그램도 운영

대구 지역 웹툰 창작자들을 위한 열린 공간인
대구 지역 웹툰 창작자들을 위한 열린 공간인 '대구웹툰캠퍼스'가 18일 개소한다. 1층에 마련된 웹툰체험공간. 대구시 제공.

대구 웹툰 산업의 거점이 될 '대구웹툰캠퍼스'가 오는 18일 문을 열고 본격적인 운영에 들어간다.

대구시와 (재)대구디지털산업진흥원(DIP)은 18일 대구 수성구 경일대 대구교육관에서 입주작가와 기업, 웹툰 관계자 등이 참석한 가운데 대구웹툰캠퍼스 개소식을 연다고 14일 밝혔다.

DIP는 지난해 한국만화영상진흥원이 주관한 '지역 웹툰캠퍼스 조성 및 운영사업' 공모에서 운영기관으로 선정됐다. 시는 국·시비 등 8억원을 들여 경일대 대구교육관 내 4개 층을 개보수하고 지난 4월 작가 및 업체 입주를 완료했다. 현재 20명의 웹툰 작가와 기업체가 입주했으며 청소년을 대상으로 한 웹툰 창작체험교실과 일반인 대상 웹툰 아카데미과정을 운영하고 있다.

웹툰캠퍼스는 일반인과 입주 작가들을 위한 웹툰전시·체험공간과 작가·기업입주실 16개, 이론·실습교육실 및 사무공간 등을 갖췄다. 웹툰 체험공간은 오전 9시부터 오후 10시까지 운영하며 누구나 자유롭게 이용할 수 있다.

입주 작가들은 자율적으로 협의체를 운영하며 협업과 소통을 돕는 교류 프로그램이 마련된다. 교육 및 사무공간은 웹툰 관련 소모임과 행사 등 다양한 용도로 활용할 수 있다.

2년 임기의 명예교장에는 만화 '공포의 외인구단', '남벌' 등으로 잘 알려진 이현세 만화가가 위촉됐다. 18일 개소식에는 명예교장 위촉식과 퍼포먼스, 캠퍼스 투어, 이현세 만화가의 특강 등으로 진행된다.

권영진 대구시장은 "대구웹툰캠퍼스는 앞으로 지역 웹툰 창작자의 창작공간이자 시민·기성작가를 위한 웹툰 체험, 교육, 컨설팅 등을 하는 웹툰산업 육성 거점기관 역할을 하게 될 것"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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