명품 성주참외의 수출선 다변화와 판로 확대를 위한 성주군의 노력이 속속 성과를 보이고 있다.
6월에만 일본 등 3개국과 성주참외 수출 확대, 협력관계 구축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하는 등 성주참외 수출과 해외판촉 활동에 가속도가 붙고 있다.
성주군은 14일 싱가포르 EASTEERN GREEN사와 성주참외 싱가포르 내 판촉과 판매를 위한 업무협약의 체결한 데 이어 17일에는 말레이시아 EURO ATLANTIC사와도 협약을 맺는다.
지난 3일에는 일본 코스트코 홀세일과 같은 내용의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싱가포르와의 협약을 계기로 성주참외원예농협은 싱가포르 최고 대형마트인 NTUC 100개 지점에 성주참외를 납품해 싱가포르 국민의 식탁에 올리고, 말레이시아 시장에서도 성주참외 판매에 나선다.
앞서 월항농협은 일본 코스트코 홀세일 26개 매장에 성주참외 100t가량을 납품하기로 했다.
이병환 성주군수는 "세계명물 성주참외가 일본, 동남아시아를 벗어나 세계에 진출할 수 있도록 적극적인 해외판촉과 시장개척에 나서겠다"고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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