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6일 폴란드 우츠 스타디움에서 한국과 우크라이나가 맞붙는 U-20 월드컵 결승전에서의 이강인의 활약에 대한 축구팬들의 관심이 높다.
결승전에서 활약, 우승과 함께 최우수선수상인 골든볼 수상까지 바라는 축구팬들의 염원이 모이고 있는 것.
현재 이강인은 이번 대회 1골 4도움을 기록 중이다. 특히 4도움 기록은 이번 대회 최다 기록이다.
이에 골과 도움을 다다익선으로 추가할 경우, 골든볼 수상 확률이 더욱 높아질 것이라는 관측이 나온다.
아무래도 도움을 더 기록해 '대회 최다 도움=우승 기여도' 평가를 받는 게 유리하다는 전망이다. 물론 이미 이 대회 최다 도움 기록을 갖고 있으므로, 골을 기록하거나 골과 도움 기록이 없더라도 결승전에서의 준수한 플레이 자체만으로 골든볼 수상 확률을 높일 수 있다는 분석이다.
경쟁상대는 공교롭게도 결승에서 상대하는 우크라이나의 세르히 불레차 선수이다. 3골 2도움을 기록 중이다. 도움은 이강인이 더 많지만 골은 불레차가 더 많아 '호각지세'이기 때문에, 현재로서는 '우승'이라는 성과가 골든볼 수상에 꼭 필요한 상황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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