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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당, 황교안 특보 8명 추가 임명…김현장 포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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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유한국당 황교안 대표가 17일 오후 국회에서 열린 국가안보위원회 안보세미나에서 참석자들과 인사를 하고 있다. 연합뉴스
자유한국당 황교안 대표가 17일 오후 국회에서 열린 국가안보위원회 안보세미나에서 참석자들과 인사를 하고 있다. 연합뉴스

자유한국당 황교안 대표는 17일 당 대표 특별보좌역 8명을 추가로 임명했다.

이날 임명장을 받은 특보는 문진국 의원, 김성용 서울 송파병 당협위원장, 김현장 한국광물자원공사 상임감사위원, 류지영 전 의원, 배규한 백석대 석좌교수, 심왕섭 세림조경건설 대표, 우신구 당 중앙위원회 환경분과위원, 전진국 경기대 예술대학원 특임교수 등 8명으로, 이로써 총 40명의 당 대표 특보단이 구성됐다.

특히 과거 황 대표가 사형을 구형한 미 문화원 방화 사건의 배후 인물이면서 황 대표의 '정치 멘토'로 알려진 김현장씨가 특보단에 포함됐다.

황 대표는 국회에서 열린 임명장 수여식에서 "직책이 아니라 일에 집중해야 하고, 제언이 아니라 계획을 말해야 한다"며 "한마음 한뜻으로 임하면 총선에서 압승을 거둘 수 있다"고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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