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일신문

대구시 "지역 하도급 비율 높여달라"…역외 대형건설사들에 요청

구글 검색 선호 출처로 추가
로봇
mWiz 이 기사 포인트

17일 역외 건설사 초청 상생협력 간담회

대구시는 17일 시청 별관에서 역외 건설사들의 지역업체 하도급을 확대하는 내용의 상생협력 간담회를 열었다. 대구시 제공.
대구시는 17일 시청 별관에서 역외 건설사들의 지역업체 하도급을 확대하는 내용의 상생협력 간담회를 열었다. 대구시 제공.

역외 건설사들의 대구 정비사업 진출이 가속화되고 있는 가운데 대구시가 외지 대형건설업체와 지역 전문건설업계 간 상생협력 방안 마련에 나섰다.

대구시는 17일 시청별관 대강당에서 ㈜포스코건설, 대우산업개발㈜, GS건설㈜ 등 외지 대형건설업체 18개 사와 지역 전문건설업계 관계자, 8개 구·군 건축 담당부서 책임자 등이 참석한 가운데 지역 전문건설업계 수주 확대 등 상생협력 방안을 모색했다. 이날 간담회는 최근 대구 도심 곳곳에서 재건축·재개발사업 수주전이 치열한 가운데 역외 건설사들과 지역 전문건설업계의 동반성장 방안을 찾고자 마련됐다.

시는 역외 건설사들에게 지역 하도급업체의 인력, 자재, 장비 사용을 확대해달라고 요청했다. 우선 대구 우수업체를 협력업체로 등록하고, 하도급 공사 입찰 참여 기회를 늘려달라고 권유했다.

대구 업체의 하도급 비율을 70%로 확대하고 인력과 자재, 장비 사용도 85% 이상 달성할 수 있도록 적극적인 협조도 부탁했다. 지역 전문건설업계에게는 기술력 향상과 합리적인 공사 단가 등 자체 경쟁력 강화에 나서달라고 주문했다.

이상길 대구시 행정부시장은 "건설산업은 일자리 창출 등 지역경제에 미치는 영향이 큰 분야"라며 "대형 주택 건설시장을 주도하는 역외 건설사들의 지역사회 기여와 상생 노력이 절실하다"고 강조했다.

최신 기사

0700
AI 뉴스브리핑
정치 경제 사회 국제
이재명 대통령은 해외 순방에서 귀국하자마자 청와대에서 부동산·주식 시장 점검회의를 주재하며 '국민 눈높이 맞춤형 대책 마련'을 지시했다. 이...
경기 침체가 장기화됨에 따라 대구의 상가 1층 공실률이 급증하고 있으며, 2분기에는 10.2%로 전국 평균을 웃도는 수치를 기록했다. 특히 ...
경북 포항에서 해병대 20대 부사관이 총기 사고로 숨진 채 발견되었고, 군 당국은 총기 관리의 허점을 조사하고 있다. 이와 함께 대구와 경북...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은 일본과의 엔화 방어를 위한 외환시장 개입을 '우정의 신호'로 설명하며, 일본과의 공동 개입이 28년 만에 이루어..

많이 본 뉴스

일간
주간
월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