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임은정 VS 윤석열 가시화? 검찰총장 취임하면 해소? "두 검사 기수, 나이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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임은정, 윤석열. 매일신문DB
임은정, 윤석열. 매일신문DB

단 며칠 사이 임은정 청주지검 충주지청 부장검사와 윤석열 서울중앙지검장 사이 맥락이 요동쳤다.

임은정 검사가 최근 윤석열 지검장을 상대로 정보공개청구 행정소송을 제기했지만 지난 13일 각하된 데 이어, 당일 검찰총장 후보로 김오수 법무부 차관·봉욱 대검 차장검사·윤석열 지검장·이금로 수원고검장이 압축됐으며, 17일에는 이들 4인 가운데 윤석열 지검장을 문재인 대통령이 최종 후보로 지명했다.

이 관계는 향후 더욱 크게 변화할 전망이다.

윤석열 지검장이 검찰총장이 될 경우, 자신에게 행정소송을 제기했던 임은정 검사의 최고 수장이 된다. 서울중앙지검과 청주지검이라는 서로 다른 소속으로 근무하던 것과는 차원이 달라진다.

따라서 현재의 구도가 이어질지, 아니면 다른 판이 펼쳐질지에 관심이 쏠린다.

앞서 '윤석열이 법무부장관, 임은정이 검찰총장' 식의 '썰'이 온라인에 확산된 바 있는데, 이는 두 사람이 검찰개혁을 위해 충분히 의기투합할 것이라는 외부의 '시선' 및 '기대'를 응축한 표현이라고 할 수 있으나, 최근 행정소송 제기·각하라는 갈등 요소 및 윤석열 지검장에 대한 검찰총장 지명 '타이밍' 등이 뒤섞이면서 그와 다른 해석도 만들고 있는 모습이다.

그러면서 임은정 검사의 향후 인사 이동 여부 및 그 내용도 주목을 받을 예정이다. '영전'과 '좌천'이라는 단어 가운데 하나가 세간에 떠돌 전망이다. 두 인물이 이번 정권 들어 그만큼 큰 관심을 받고 있다는 방증이다.

한편, 두 사람은 7기수 차이이다. 두 사람은 2012년 서울중앙지검에서 검사와 부장검사로 같은 건물에서 근무한 바 있다.

임은정 검사는 사법시험 40회에 합격했고, 사법연수원 30기 출신이다. 나이는 46세.

윤석열 지검장은 사법시험 33회에 합격했고, 사법연수원 23기 출신이다. 나이는 60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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