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구한의대학교가 최근 본관 회의실에서 우즈베키스탄 봉사단 발대식을 가졌다.
발대식에는 변창훈 총장과 박동균 대외교류처장, 채연 경산시자원봉사센터 사무국장, 봉사단 학생 등이 참석했다. 서류심사와 면접을 통해 선발된 봉사단 15명은 해외 봉사에 앞서 예절 교육, 봉사정신 교육, 현지 문화 및 봉사활동 기관 소개, 우즈베키스탄 생활언어 등 기본 교육과 함께 국내 봉사활동을 실시하게 된다.
이어 이들은 7월 1일부터 10일까지 우즈베키스탄 수도 타슈켄트의 토이테파 1번학교와 아리랑요양원, 세종학당에서 봉사활동을 진행할 예정이다. 우즈베키스탄 어린이들을 위해 한글교육과 영어교육, 과학, 미술, 음악, 태권도, 한국문화, 미니올림픽, 시설보수 등 교육 및 봉사를 실시한다.
변창훈 총장은 "이번 봉사활동을 통해 교육이나 의료 환경이 열악한 우즈베키스탄 아동들에게 건강과 희망을 줄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해주길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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