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3일 방송되는 SBS '집사부일체'에서 프랑스 소설가 베르나르 베르베르와의 만남이 공개된다.
이승기, 이상윤, 육성재, 양세형은 베르나르 베르베르를 만나기 전 평소보다 더 설렘을 보였다. 멤버들은 전 세계에서 활동을 펼치고 있는 글로벌한 사부와의 만남을 앞두고 "이 분을 만난다고 해서 깜짝 놀랐다. 진짜 섭외 된 거냐"라며 들뜬 마음을 감추지 못한다.
멤버들은 사부의 작품이 30개가 넘는 언어로 번역돼 2000만 부 이상 팔린 베스트셀러라는 사실에 놀라며 한껏 부푼 기대감을 드러낸다. 또한 멤버들은 너 나 할 거 없이 본인이 더 사부의 팬이라고 밝혀 웃음을 자아냈다. 멤버들은 "어렸을 적부터 팬이다. 학창시절을 함께 했다", "최근 작품까지 다 읽었다"라며 팬심을 자랑한다. 심지어 한 멤버는 "어머니까지 팬이다"라고 고백하며 사부의 열혈 팬임을 자처해 웃음을 안긴다.
베르나르 베르베르의 집사부일체 출연 소식이 알려지자, 베르나르 베르베르에 대한 누리꾼들의 관심도 뜨겁다. 베르나르 베르베르는 1961년 생(59세)이며 1991년 소설 '개미'로 데뷔해 큰 사랑을 받았다. 그는 이외에도 '개미혁명', '천사들의 제국' '뇌', '파피용' 등의 장편소설과 단편집 '나무' 등을 발표했다.
한편 그는 지난해 tvN '국경없는 포차'에 출연하는 등 자주 방한하기도 했다. 지난 6일 한국에서 신간 '죽음' 출간 기념 강연을 개최하기도 했다.
세계적인 작가 베르나르 베르베르가 출연하는 '집사부일체'는 23일 오후 6시 25분에 방송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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