TV매일신문 월요일 고정 매미야TV 뉴스가 이번 주에는 사회적으로 크게 대두되고 있는 고령운전자 문제와 최근 대구시가 바꾼 '컬러풀 대구'(Colorful Daegu) 로고 색깔 교체 문제를 다뤘다.
첫 뉴스 꼭지인 고령운전자 문제에 대해서는 갈수록 늘어나는 고령운전자 사고 추세와 지역의 현황 및 대중교통(택시, 버스 등) 고령운전의 문제점도 살핀다. 더불어 일본, 아일랜드 등 선진국에서 고령운전자에 대해 대처하는 사례도 소개한다.
두번째 소식을 전하면서 미녀(김민정 아나운서)는 대구시가 결정한 '컬러풀 대구' 로고의 색깔 교체를 두고, 행정 및 예산 낭비라며 비판 섞인 멘트를 작렬한다. 미녀는 "색깔을 바꾼 것이 표시도 나지 않는데, 왜 굳이 돈만 낭비하느냐"고 지적했다.
한편, 야수(권성훈 기자)는 뉴스가 끝나자마자 '홱~~'(어떤 행동을 망설이지 아니하고, 빠르고 시원스럽게 해내는 모양) 퇴장해 버린 미녀를 먼저 보내고, 홀로 꿋꿋하게 '조류가족의 구사일생'이라는 제목으로 먼데이 개그를 썰렁하게(있어야 할 것이 없어, 어딘가 빈 듯한 느낌) 날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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