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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북도환경연수원 에코그린합창단, '제25회 늘푸름환경대상' 대상 수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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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우수 문성중 감천생태탐구 동아리, 우수 한상인 대구자연봉사단장 각각 수상
2019년 7월 2일 호텔수성서 시상식. 상금 최대 500만원 수여

경상북도환경연수원(원장 심학보) 에코그린합창단이 '제25회 늘푸름환경대상' 대상 수상자로 선정됐다. 최우수상에는 문성중학교(교장 이종복) 감천생태탐구 동아리(지도교사 도희정), 우수상에는 한상인 대구자연보호봉사단장이 각각 선정됐다. 늘푸름환경대상은 매일신문과 화성장학문화재단이 환경보전에 노력하는 개인과 단체를 발굴하고자 공동 제정한 상이다.

대상을 수상한 경북도환경연수원 에코그린합창단은 '백두에서 한라까지 녹색 음악의 물결을'이라는 주제로 한국형 환경음악 보급 운동을 벌이며, 전국 단위 환경음악 합창공연을 펼치고 있다. 경북 각지 환경복지 사각지대 대상자에게 합창공연, 환경원예체험, 꽃밭 조성 등 환경 및 문화예술 간 복합 체험을 제공했으며 도내 시·군의 각종 환경·문화 행사에 참여해 기획공연을 여는 등 환경·문화 활성화 사업도 꾸준히 벌였다.

최우수상을 받는 김천 문성중 감천생태탐구 동아리는 유네스코학교 자유학기제에 따라 여러 해에 걸쳐 김천 젖줄인 감천의 수서곤충 및 민물고기 생태를 조사하고 지리적 탐사 활동을 벌인 결과로 생태조사 책자를 펴냈다. 아울러 조사 때마다 하천 주변 쓰레기를 치우며 환경을 보호할 방안을 찾아왔다. 이 밖에도 유용미생물군 'EM'(Effective Microorganisms)을 활용해 주방·욕실 세제와 자초 오일, 약용식물 보습제 등 천연 화장품을 만들고 있다.

우수상을 수상한 한상인 대구자연보호봉사단장은 부부가 함께 15년간 다양한 자연보호 활동을 펼친 공로를 인정받았다. 봉사단원과 함께 매월 2~4차례 팔공산 고지대 쓰레기를 수거하고, 연 1회 산 쓰레기 되가져오기 운동을 벌여 매년 2.5t의 산 쓰레기를 치웠다. 팔공산 곳곳에 홍보 현수막을 내걸어 시민들이 쓰레기 줍기에 동참하도록 유도하는 데도 힘썼다. 야생동물 먹이 주기, 새집 달아주기 활동을 벌이는 한편 지역 내 하천 수질 정화 활동과 각종 시민참여형 캠페인에 참여해 대구시민의 자연보호 의식을 높이는 데 힘썼다.

이번 환경대상 심사에는 이재혁 대구경북녹색연합 대표(심사위원장)와 이대성 경북대 환경공학과 교수, 장윤현 대구환경청 환경관리과장, 정필재 화성장학문화재단 기획감사팀 부장, 오영호 매일신문 광고사업국 부국장이 참여했다.

시상식은 내달 2일 오후 3시 대구 수성구 호텔수성 수성스퀘어 3층 피오니홀에서 열린다. 대상 수상자는 상패 및 상금 500만원, 최우수상과 우수상 수상자는 상패와 상금 300만원, 200만원이 각각 수여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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