포항시 환경관리원들이 지난 23일 휴일을 이용해 홀몸어르신과 기초생활수급자 집을 찾아 집수리 봉사활동을 펼쳤다.

25명의 환경관리원들은 각자의 재능 기부를 통해 집수리 재료만을 구입, 남구 지역 두곳의 가정을 찾아 도배, 장판, 노후 전기수리와 싱크대 교체, 출입문 수리로 안전한 주거환경에서 생활할 수 있는 보금자리를 만들어주고자 휴일 구슬땀을 흘렸다.
장천욱 포항시환경관리원 노동조합위원장은 "우리 환경관리원들의 작은 손길로 깨끗해진 환경에서 어르신들이 건강하고 안전하게 생활하길 바란다"고 말했다.
댓글 많은 뉴스
문재인 "정치탄압"…뇌물죄 수사검사 공수처에 고발
홍준표, 정계은퇴 후 탈당까지…"정치 안한다, 내 역할 없어"
[매일문예광장] (詩) 그가 출장에서 돌아오는 날 / 박숙이
대법, 이재명 '선거법 위반' 파기환송…"골프발언, 허위사실공표"
세 번째 대권 도전마저…홍준표 정계 은퇴 선언, 향후 행보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