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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북교육청, 내년도 '작은 학교 자유 학구제' 대상학교 101개교 발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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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학교 10곳, 초등학교 91곳 선정
시범학교 운영 결과 14개 초교서 102명 전·입학

경상북도교육청은 27일 2020학년도 '작은 학교 자유 학구제' 대상학교로 경북지역 초·중학교 101곳을 선정했다.

작은 학교 자유 학구제는 농어촌지역의 소규모 학교를 되살리기 위해 올해부터 시행하는 사업이다.

주요 사업 내용은 경북지역 읍·면지역의 학생 60명 이하 또는 6학급 이하의 작은 학교를 대상으로 인근 지역 큰 학교에서 주소와 상관없이 작은 학교로 진학할 수 있도록 학구를 예외적으로 인정해 주는 제도다.

대상학교로 선정된 곳은 중학교의 경우 포항 장기중(사립), 김천 지품천중, 안동 풍산중(사립), 경산 용성중, 군위중 우보분교장, 고령 쌍림중, 성주 용암중, 칠곡 신동중, 봉화 물야중·소천중 등 10곳이다. 초등학교는 올해 시범학교로 선정된 29개교를 포함해 총 91개교다.

이번에 선정된 대상학교는 오는 8월 학구에 대한 행정예고 시행 후 12월 경북도의회 승인을 거쳐 최종 확정될 예정이다.

도교육청이 올해 시범학교로 추진된 도내 29개 초등학교에 학교당 2천만원씩 프로그램 개발비를 지원한 결과 총 14개 초등학교에 102명이 전·입학했다.

임종식 경북교육감은 "올해 씨앗을 뿌린 작은 학교 자유 학구제가 내년에는 열매를 거둬 농산어촌 작은 학교의 활성화에 크게 도움이 되기를 기대한다"고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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