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28회 전국무용제의 본선 일정 공유와 경연 부문 조 추첨을 위한 전국 대표자회의가 26일 대구문화예술회관 달구벌홀에서 열렸다.
대표자회의에는 김호섭 대구시 문화체육관광국장, 장계환 한국문화예술위원회 본부장, 김종성 대구예총 회장, 조남규 (사)한국무용협회 이사장 등 120여 명의 문화예술 관계자와 무용인들이 참석했다.
이날 예선전을 거쳐 올라온 전국 16개 시·도 대표 무용단의 단체경연부문과 솔로&듀엣 경연부문 조 추첨을 진행했다. 조 추첨 결과 전국무용제(9월 26일~10월 5일) 기간 중 단체경연부문은 대구팀 A조 10월 4일(금), 경북팀 B조 10월 3일(목), 솔로&듀엣 경연부문은 대구팀 D조 10월 2일(일(수), 경북팀 B조 10월 2일(수) 각각 배정돼 무용을 선보인다. 한편 제29회 전국무용제는 2020년도 강원도에서 개최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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