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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구경북연구원 데이터기반 연구 강화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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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개 연구실 개편하고 글로벌동향분석센터·환동해연구센터 신설

대구경북연구원이 경제 및 산업관련 연구실을 늘리고, 글로벌동향분석센터와 환동해연구센터를 신설한다. 분야별 연구 목표와 지향성을 명확히 반영하고 데이터 기반 연구를 강화하는 게 목적이다.

대구경북연구원은 1일 조직개편을 통해 미래전략연구실, 산업혁신연구실, 경제일자리연구실, 사회디자인연구실, 스마트공간연구실 등 5개 연구실 체제로 확대한다.

기존 4개 연구실에서 경제산업연구실과 도시지역연구실, 사회문화연구실을 없애는 대신, 산업혁신연구실과 경제일자리연구실, 사회디자인연구실, 스마트공간연구실을 신설했다.

또한 데이터 기반 연구를 강화하고자 미래전략연구실 산하에 경제동향과 신흥시장을 연구하는 글로벌동향분석센터와 환동해·울릉도·독도·남북교류 관련 연구를 담당하는 환동해연구센터를 신설한다.

아울러 연구부장에 유병규 선임연구위원, 기획경영실장에 최영은 연구위원, 감사실장에 최정수 연구위원을 임명하는 등 18명에 대한 보직인사도 단행한다.

대구경북연구원 관계자는 "이번 조직개편 및 보직인사는 대구시와 경북도의 정책수요에 적극적으로 대응하고 융합연구 역량을 확충하는데 초점을 두겠다는 의지"라고 설명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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