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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북 울진군 스마트 축산 중심도시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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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71억원 투입, 근남면에 대규모 스마트축산농가 조성
16ha 부지에 2천600마리 사육

경북 울진군 근남면에 총 사업비 171억원이 투입돼 최신 정보통신기술을 접목한 스마트 축산단지가 조성될 예정이다. 울진군 제공
경북 울진군 근남면에 총 사업비 171억원이 투입돼 최신 정보통신기술을 접목한 스마트 축산단지가 조성될 예정이다. 울진군 제공

경북 울진지역에 최신 정보통신기술을 접목한 대규모 축산사업이 들어선다.

울진군은 최근 농림축산식품부가 시범사업으로 추진하는 스마트 축산단지 중 한우단지 조성지역으로 최종 선정됐다고 밝혔다.

울진군은 축산의 분뇨·악취, 질병 문제를 해결하고 미래 지향적인 축산 발전모델을 제시하기 위해 지난해 12월 지역 공모를 실시해 4개 지역(울진읍·근남면·북면·매화면)을 해당 사업 예정지로 정했다.

이후 신청부지 4곳에 대한 한우단지 부지선정위원회를 열어 우선순위를 분류하고, 사업부지 타당성 및 기본구상용역을 수행해 근남면 진복리 일원을 농식품부 공모사업에 신청, 최종 시범사업 조성지역으로 선정됐다.

이번에 시범사업 대상으로 선정된 울진군 근남면 진복리 일원에는 2022년까지 부지 평탄화 및 도로, 용수, 전기 등의 기반시설 조성 ,관제 및 교육센터, 축사시설 입주에 총 171억원(국비 62억5천만원·도비 9억7천500만원·군비 22억7천500만원·자부담 76억원)의 사업비가 투입될 예정이다.

스마트 축산 한우단지는 16ha의 부지에 한우농가 당 100마리·26농가(총 2천600마리) 규모로 조성될 계획이다.

ICT(정보통신기술)를 접목해 그동안 악취와 분뇨, 질병 등 기피산업으로 인식되었던 축산업의 새로운 패러다임을 제시하고, 지속가능한 성장산업으로 전환시켜 나간다는 목표이다.

전찬걸 울진군수는 "2021년 도민체전 개최를 통해 스포츠 울진으로, 한우단지 조성으로 청청축산의 선진지로 도약할 기회"라며 "한우단지를 울진군 역점사업으로 추진하고 관광사업과도 연계해 청정축산을 보여주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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