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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적설' 음바페, 한줄 트윗으로 PSG '잔류' 선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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파리 생제르맹(PSG) 킬리안 음바페. 연합뉴스
파리 생제르맹(PSG) 킬리안 음바페. 연합뉴스

레알 마드리드(스페인)와 리버풀(잉글랜드)의 뜨거운 구애를 받아온 '프랑스의 뜨는 별' 킬리안 음바페(21·파리 생제르맹)가 한줄 트윗으로 이적설에 마침표를 찍었다.

음바페는 3일(한국시간) 자신의 트위터 계정에 파리 생제르맹(이하 PSG)의 2019-2020시즌 유니폼을 입고 찍은 사진을 올린 뒤 'ICI C'EST PARIS 19/20'라는 짧은 글을 남겼다.

'ICI C'EST PARIS'(여기가 파리다)는 PSG의 전통적인 슬로건이다. PSG는 최근 새 시즌 유니폼을 공개했고, 음바페 역시 새 유니폼을 입고 프로필 사진을 찍었다.

음바페는 새 시즌 유니폼을 입고 촬영한 프로필 사진을 자신의 트위터 계정에 올리면서 팀의 슬로건과 함께 '19/20'이라는 말을 덧붙이면서 2019-2020시즌에도 PSG에서 뛴다는 뜻을 전달했다.

2017년 8월 AS모나코에서 임대로 PSG 유니폼을 입은 음바페는 2017-2018시즌 정규리그 27경기에서 13골을 쏟아냈고, 2018-2019시즌에는 33골로 득점왕에 오르는 맹활약을 펼쳤다.

지난해 러시아 월드컵에서도 4골을 득점하며 영플레이어상을 받아 주가를 끌어올린 음바페는 지난 5월 프랑스프로축구선수협회(UNFP) 2018-2019 프랑스 리그앙 '올해의 선수'로 뽑힌 뒤 "PSG에서 계속 뛴다면 큰 즐거움이 되겠지만 그렇지 않으면 아마도 다른 것에서 새로운 프로젝트를 맞이할 것"이라며 스스로 이적설에 불을 붙였다.

이런 가운데 음바페의 차지 행선지로 레알 마드리드와 리버풀이 떠올랐지만 결국 음바페는 다음 시즌에도 PSG에서 뛰겠다는 의미의 트윗으로 이적설을 스스로 진화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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