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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북 포항에서 애플수박이 주렁주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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벌써 10t 출하

포항에서 애플수박 재배가 본격화되면서 농한기인 여름철 농가의 고소득 창출이 기대된다.

포항시 남구 연일읍 중명리에서 애플수박을 재배하고 있는 성영국 씨가 시설하우스에 열린 애플수박을 들어보이고 있다. 포항시 제공
포항시 남구 연일읍 중명리에서 애플수박을 재배하고 있는 성영국 씨가 시설하우스에 열린 애플수박을 들어보이고 있다. 포항시 제공

포항시는 올해 사업비 4천500만원을 들여 기후변화에 대응한 새소득원 발굴을 위한 새작목 도입을 목적으로 '기후변화대응 애플수박 재배시범' 사업을 추진했다.

이에 따라 현재 포항 남구 연일읍 중명리 일대 1.5ha 시설하우스에서는 10개 농가가 참여해 애플수박을 재배하고 있으며, 벌써 10t이 출하됐다. 앞으로 9월까지 지속적으로 출하될 예정이다.

애플수박은 기존 수박에 비해 무게는 30%에 불과하고 껍질이 얇아 2인 가구 등 소규모 가족에서 특히 인기가 높다. 또한 당도가 10~12브릭스(brix)로 일반수박가 비슷하거나 높아 찾는 사람이 늘고 있다.

애플수박을 재배한 성영국(58) 씨는 "애플수박은 계약재배를 통해 판매가 되고 SNS를 통한 직거래도 이뤄져 효자작목으로 자리잡고 있다"면서 "토마토나 수박보다 높은 소득이 예상된다"고 했다.

포항시농업기술센터 장영락 기술보급과장은 "부추, 시금치 등 주산작물이 연작피해로 인해 대체작물이 반드시 필요하다. 대체작물로 적합한 애플수박을 지역 특화작목으로 육성하기 위해 기술적인 지원과 도움을 아끼지 않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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