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빠의 육아는 행복일까, 지옥일까?'
초교 2년과 6년, 두 자녀를 둔 40대 한 직장인 아빠는 육아를 하면서 "아이들이 행복을 다발 째 뿌렸다"고 경험담을 전했다.
한국방송광고진흥공사(코바코)에 다니는 박태외(41)씨가 엄마 뱃속에 아이가 있을 때부터 사춘기가 될 때까지의 육아 경험을 담은 책 '돌연변이 아빠의 달콤한 행복육아'(넥센미디어 펴냄)를 내놓아 눈길을 모은다.
저자는 육아과정에서 아이가 준 설렘, 즐거움, 기쁨, 고마움, 특별한 날의 행복 등 다양한 행복을 책에 담았고, 30가지 '행복육아 레시피'를 전하고 있다.
맞벌이 부부이기도 한 저자는 첫째 딸이 엄마 뱃속에 있을 때부터 육아일기를 썼고, 아들인 둘째가 초등학교에 입학할 때부터 아이들에게 아침편지를 띄워온 '열정 아빠'다.
저자는 "아빠가 됐을 때부터 아이들이 마음대로 그릴 수 있는 '백지 아빠'였고, 아이들이 그리는 대로 살았더니 세상에 없는 행복을 얻게 됐다"고 육아의 행복을 표현했다.
352쪽, 1만6천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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